데프 레퍼드, 첫 공인 다큐멘터리 2027년 초 극장 개봉 발표
블리커 스트리트(Bleecker Street) 산하 크로스워크(Crosswalk)가 제프 포이어자이크(Jeff Feuerzeig) 감독의 Long Live Def Leppard를 북미 극장에서 2027년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데프 레퍼드(Def Leppard)가 밴드 최초의 공인 장편 다큐멘터리 Long Live Def Leppard를 발표했다. 블리커 스트리트의 크로스워크가 북미 극장 배급을 맡으며, 개봉 시기는 2027년 초다. 연출은 The Devil and Daniel Johnston과 Author: The JT LeRoy Story를 만든 다큐멘터리 감독 제프 포이어자이크가 담당한다. 밴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영화에는 공개된 적 없는 영상과 멤버들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이 포함된다.
다큐멘터리는 영국 셰필드(Sheffield) 학창 시절 동급생에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헌액자가 되기까지 밴드의 여정을 추적한다. 현재 활동 중인 다섯 멤버 전원의 새 인터뷰가 담긴다. 보컬 조 엘리엇(Joe Elliott), 기타리스트 필 콜런(Phil Collen)과 비비안 캠벨(Vivian Campbell), 드러머 릭 앨런(Rick Allen), 베이시스트 릭 새비지(Rick Savage)가 Pour Some Sugar on Me로 알려진 밴드의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포이어자이크 감독은 성명에서 밴드와의 개인적 인연을 밝혔다. 그는 1981년 여름 크림(Creem) 매거진에서 데프 레퍼드에 관한 기사를 읽은 뒤, 뉴저지주 애즈버리 파크(Asbury Park) 컨벤션 홀에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첫 Blizzard of Ozz 투어 오프닝으로 선 밴드를 직접 봤다고 회상했다. 그 경험이 자신을 평생 팬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멤버들을 노동자 계급 출신 셰필드 청년들로 묘사하며, 자기 체급을 훨씬 넘어서는 무대를 펼쳤다고 표현했다. 밴드와 협업해 그들의 독특하고 따뜻하며 종종 유머러스한 약자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는 것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형적인 섹스, 마약, 로큰롤 이야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크로스워크가 공개한 시놉시스는 밴드의 출발점과 그 궤적을 형성한 역경을 중심축으로 삼는다. 배급사는 데프 레퍼드의 이야기를 노동자 계급 셰필드에서 태어난 깨지지 않는 형제애의 서사로 규정했다. 히트 앨범 Pyromania와 Hysteria로 세계 록 무대에 폭발적으로 등장한 뒤 두 가지 참혹한 장이 이어졌다고 기술한다.
첫 번째는 드러머 릭 앨런의 삶을 바꾼 사고로, 그는 한쪽 팔을 잃었다. 두 번째는 기타리스트 스티브 클라크(Steve Clark)의 사망이다. 크로스워크는 클라크의 찬가 같고 역동적인 리프가 그에게 역대 기타 레전드 사이에서 영구적인 자리를 안겨주었다고 평했다. 시놉시스는 두 비극을 밴드의 종착점이 아닌 결정적 전환점으로 위치시킨다.
크로스워크 시놉시스에 따르면 이 비극들은 데프 레퍼드가 스스로를 재건하는 촉매가 되었다. 밴드는 이후 록 역사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는 세력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고 배급사는 서술한다. 다큐멘터리는 수십 년에 걸친 라인업 변화와 개인적 상실을 밴드가 어떻게 견뎌냈는지를 기록할 예정이다.
블리커 스트리트의 크로스워크가 북미 극장 배급을 담당한다. 포이어자이크 감독은 음악 관련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05년 아웃사이더 뮤지션을 다룬 The Devil and Daniel Johnston은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16년 Author: The JT LeRoy Story는 문학 사기극과 셀러브리티 문화의 교차를 조명했다.
공인 다큐멘터리라는 지위는 이전 데프 레퍼드 회고 영상에는 없었던 밴드의 직접 협력을 의미한다. 현재 멤버 다섯 명 전원이 참여하고,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아카이브 자료에 대한 접근이 보장된다. 1980년대 후반 상업적 전성기에 시대를 대표하는 록 앨범 두 장을 낸 밴드의 1인칭 기록이 될 전망이다.
다음 확인 시점은 구체적 개봉일 확정과 크로스워크가 북미 외 국제 배급 파트너를 발표하는지 여부다. 2027년 초라는 극장 개봉 창은 향후 수개월 안에 정확한 날짜와 프로모션 일정이 나올 여지를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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